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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중환자실 선생님들,

작성 : 조*민 / 2019-02-20 18:55 (수정일: 2019-02-20 19:08)

칭찬인 : 김윤하교수님, 최영륜교수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글을 올립니다.

작년 추석 지나고 응급으로 실려와 수술했던 산모입니다. (너무 급하게 가고 보호자가 멀리서 오는 바람에 보호자도 없이 수술하고, 주변 안심시키느라 너무 활기찬터라 다소 당황스러운 환자였던것 같아요^^)

그때 출혈이 너무 심해서 아이와 제가 정말 큰일이 날뻔 했는데, 좋으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 의료진 분들을 만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타지로 이사를 오게 되어 2주 전쯤 소아과 진료를 마지막으로 전대병원 진료를 마쳤어요. 병원 올때마다 운전하며 멀리서 건물이 보일때부터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 이제는 그렇게 설레이는 기분을 느껴보기 힘들것 같아 슬퍼요!! 그래도 생각만 해도 또 설레이긴 하네요!!

수술실에서 김윤하 교수님 정말 멋있으셨던 것 기억이 나요 혈압 80,100으로 튀고 아기 심박수가 100 가까이 떨어지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수술실 가운데에 서서, 맥도 짚으시고, 수혈 얘기, 소아과 선생님 오시면 수술 시작할거라고 하셨는데, 너무 안심되고, 멋있으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멋있으시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예요!! 진료실 밖에서는 너무너무 자상하고 친절하셨구요... 글들도 멋지세요!!

최영륜 교수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아기 꼼꼼히 진찰해주시고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뭐가 문제인지 얘기해주셔서 너무 안심되었어요. 잘못하는 것이 있어도 격려하고 다독여주시는 모습, 이사간다고 하니 더 챙겨주시는 모습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교수님 너무너무 멋지세요!! (철분제 잘 챙겨먹이고 있어요!!)

명의가 그냥 명의가 아니구나 기술이 아니라 환자 한명 한명에 대한 책임감이, 인술이 명의를 만드는구나 느낄수 있었어요

그리고 밤낮없이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의료진 여러분들, 격려해주신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님들, NICU 중환자실에서 퇴원전까지 챙겨주신 최호연 선생님 간호사님들, 수혈후 잘 회복 관리해주신 응급중환자실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위에 병원 이야기 많이 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이랑 멀어서 가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산부인과 소아과 최고의 의료진들이 있는 곳이라고

아기에게도 커서 얘기해주려구요 정말 좋으신 선생님들이 진료해주셨다고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감사하다를 백만번 써도 모자랄것 같아요) 좋은 일 모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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