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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신생아중환자실 송수지 간호사님

작성 : 표*식 / 2019-02-28 17:40

칭찬인 : 송수지 간호사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귀 병원 직원의 응급처치 덕분에 제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재난 대처가 뛰어난 그 분의 미담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다시 살고 보니 “당신이 할애하는 십여 분이 누군가에게는 수십 년이 된다“는 문구가 더욱 가슴에 절절합니다.

 

제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신생아 중환자실 ‘송수지’ 간호사 이십니다.

 

2019년 2월 17일(일)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한 예식장에서 제 친구 딸의 결혼식이 있는 날입니다.

두 달 전에 부정맥 진단을 받은 저는 아침부터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서둘렀습니다.

부리나케 이동하다가 예식장 4층 웨딩홀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심정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결혼식에 하객으로 오신 ‘송수지’간호사께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잘 지켜 응급처치를 해주셔서 저는 인근 병원응급실에 도착해서는 의식이 회복되고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25일에 퇴원하였습니다.

후유증도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일주일동안 더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다가 다음 주부터는 일상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제가 뵌 적도 없는 귀 병원 직원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송수지’님!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감사한 마음 갖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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