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신경외과 이용준 담당의 선생님과 8동 외상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작성 : 오*관 / 2019-11-16 20:09 (수정일: 2019-11-16 20:12)
안녕하세요
저는 10월29일 외상사고로 인하여 응급실을 통하여 외상중환자실에서 11월11일까지 계시다 전원가게 된 김*심님 아들입니다.
우선 저희 어머니는 의학적으로 소생하기 어려운 컨디션으로 전남대병원응급실로 가게되어 신경외과 이용준담당의 선생님을 비롯한 외상중환자실 간호사님들 덕분에 2주간 전남대병원에계실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희 가족에겐 믿기지가않고 받아들이기 힘든 사고이자 슬픔이였지만,, 저희 어머니는 저희 집안의 기둥이셨고 저희 모든 것이였기에 절대 포기를 할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처음 응급실에서부터 외상중환자실까지 어머니 상태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저희 간절함을 달래주기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셨던 신경외과 이용준 담당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 잘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를 위해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챙기고 보살펴주신 8동 외상중환자실 간호사님들(정사름, 김채은 선생님 등) 가족을 대표하여 다 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2주간 병원에서 합숙하며 어머니 곁을지키면서 느꼈습니다. 신경외과 이용준 선생님을 비롯한 8동 외상중환자실 간호사님들의 밤낮으로 희생하며 환자를 진료하고 간호하며 봉사하는 마음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