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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환자를 생각해 주시는 선생님 두분을 칭찬합니다~

작성 : 안*연 / 2019-12-10 12:34 (수정일: 2019-12-10 12:36)

칭찬인 : 신경외과 한용문교수님, 이용준 담당의
한 집안의 가장이신 친정 아버지께서 갑자기 상태가 이상해 광주에 있는 보훈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외상으로 인한 뇌출혈~~(만성)
우리가족은 놀람이 아닌 경악에 가까웠습니다
걷는게 이상해서 병원을 가셨는데 뇌출혈 수술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상태는 급격히 나빠지고
엄마께서 병원에 요청했는데 그래도 예정된 수술날짜만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남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복용중인 약에 아스피린이 있어서 며칠 지나야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고만 전달 받고 환자를 돌보는데 신경쓰고 있는데 상태가 계속 악화 되어 치매증상까지 ㅜㅜ
주말이라 회진이 없는날이라 간호사님께 요청해서 이용준선생님과 통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한번만 오셔서 환자 상태 한번만 봐주세요 라고 요청 드렸는데 오후에 방문해서 응급으로 조치 후 밤11시 드뎌 뇌출혈 수술~~~
단 몇시간동안 저희 가족은 아빠가 잘못 되실까봐 지옥까지 다녀 왔습니다
계획에 없던 응급수술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교수님 수술일정까지~~~
가족 모두는 두분 선생님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현재도 고마운마음 잊지 않고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술후 옮긴 병원에서 실밥을 제거 하셨습니다
퇴원하시면서 두분 존함이 있는 용지를 가지고
오셔서 보답이라도 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글로써 남기게 되었습니다
환자를 관심과 정성으로 돌봐주신점 가족의 대표로써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항상 건강 잘 지키시면서 많은 환자들도 잘 돌봐 주십시오!
새생명 살게 되셨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살수 있어 넘 행복합니다~^^♡♡♡
안병환 환자의 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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