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들이 뇌병변 1급 장애자로 아버지인 제가 박정근이를 대신해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3월 13일에 호흡기내과에 입원하여 26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열이있어 응급실에 가서 6시간만에 코로나19가 음성이라고 하던 그때 9층A동  간호사선생님이

우리를 대리러 왔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잘하고 아들을 집으로 대려오는 부모의마음은 너무너무 아팠읍니다

병원에서 먼여행을 떠나는것과 집에서 먼여행을 떠나는것은 두고두고 후회를 할것이기때문입니다

지금 집에서 잘적응하고있습니다

집으로 온다고하니 김유일교수님과 담당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들 께서 걱정어린 표정으로

이것 저것 물의시며 준비는 잘했냐고 또 주의해야 할것등등 급할때 전화도 하시라고까지

오늘은 퇴원과 함께 건강하시라고 문자도 보내주셨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적인 소명의식이 충만한 전남대학교 병원!!

우리를 위한 끝없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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