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하루 2회를 맞고 계시는..당뇨 이전부터 공복을 심하게 못견뎌 하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대장내시경을 하러갔습니다.

약을 먹는 일부터 무척 걱정이 된가운데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전화부터 입구 들어설때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이

아버지의 긴장을 녹였고 대기시간 길어질 것을 우려하여 먼저 수액을 놓아주시고 덕분에 편히 , 오히려 매우 행복해 하신 검진이었습니다.

구색을 갖춘 친절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의료서비스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대학시절 전대의대에 다니던 친구가 우리를 지방의대 취급하지말라고 대단한 자부심을 갖더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상담전화부터,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해주신 , 문진해주신, 수액놓아주시고 함께 동선을 같이 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병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