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병원 8동 6층에 한달여간 입원하셨던 고*춘 환자 보호자입니다.



병간호를 하는 한달간 여러 간호사분들을 보았는데, 서현 간호사님은 정말 환자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환자의 가족이 걱정할 부분까지 먼저 생각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웃으며 친절하게 환자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총무과 구동경 선생님. 환자가 검사하러 다닐 때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한 점 없도록 따뜻한 말로 배려해주셨습니다. 반복되는 상황에 의무적으로 할 수도 있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신경과 김현수 교수님도 칭찬합니다. 환자의 상태와 경과를 세세히 살펴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환자의 가족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환자의 가족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해당 선생님들께 칭찬의 내용이 꼭 전달될 수 있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