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나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준 간호사선생님
작성 : 최*화 / 2024-12-07 14:54 (수정일: 2024-12-09 04:06)
칭찬인 : 외상 중환자실
서울에 살다가 귀촌한 지 16년.
30살에 내려와 지역 특산물을 계절 메뉴로 고천암식당을 시작했다.주위 친인척들은 어촌 마을에서 육고기를 팔아야 한다면서...(생략)
지금은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3개의 식당이 생겼다. 올해는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짱뚱어 축제도 열렸다.
365일 영업을 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이번에도 그랬다. 두 세달 전부터 오른쪽 두통이 오기 시작했다. 2주 정도 아프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하다가 심한 통증으로 해남 종합 병원에 가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큰 병원으로 가서 치료 받으라는 의사 선생님...구급차를 타고 전남대학병원으로 갔다.
태어나서 첫 수술을 받았다.(포경수술제외)
눈 떠보니 외상 중환자실에 있었다. 피로와 긴장으로 첫날은 자다 깨다 잠만 잤다.
이튿날이 되어서야 불안함과 답답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주위에는 아파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이때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간호사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그 중에서 최수영 간호사님이 세심하게 챙겨 주신게 생각난다.치료가 끝날 무렵 뇌출혈의 위험을 여러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나는 천운이 따른 것이란걸...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도남 의사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30살에 내려와 지역 특산물을 계절 메뉴로 고천암식당을 시작했다.주위 친인척들은 어촌 마을에서 육고기를 팔아야 한다면서...(생략)
지금은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3개의 식당이 생겼다. 올해는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짱뚱어 축제도 열렸다.
365일 영업을 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이번에도 그랬다. 두 세달 전부터 오른쪽 두통이 오기 시작했다. 2주 정도 아프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하다가 심한 통증으로 해남 종합 병원에 가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큰 병원으로 가서 치료 받으라는 의사 선생님...구급차를 타고 전남대학병원으로 갔다.
태어나서 첫 수술을 받았다.(포경수술제외)
눈 떠보니 외상 중환자실에 있었다. 피로와 긴장으로 첫날은 자다 깨다 잠만 잤다.
이튿날이 되어서야 불안함과 답답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주위에는 아파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이때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간호사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그 중에서 최수영 간호사님이 세심하게 챙겨 주신게 생각난다.치료가 끝날 무렵 뇌출혈의 위험을 여러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나는 천운이 따른 것이란걸...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도남 의사 선생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