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안내ABOUT THE HOSPITAL
공지/소식
전남대병원, 질병청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평가 ‘A등급’ 획득
2026-05-13 14:32
전남대병원, 질병청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평가 ‘A등급’ 획득
전국 78개 의료기관 대상 시범사업 1차년도 활동평가 최고등급
다학제 협력 체계 및 전산 모니터링 구축으로 ‘항생제 내성 예방’ 선도


<사진 설명 :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질병관리청 방문단이 지난 5월 8일 항생제 내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취한 후 전남대학교병원 ASP팀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 78개 의료기관 대상 시범사업 1차년도 활동평가 최고등급
다학제 협력 체계 및 전산 모니터링 구축으로 ‘항생제 내성 예방’ 선도


<사진 설명 :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질병관리청 방문단이 지난 5월 8일 항생제 내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취한 후 전남대학교병원 ASP팀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이하 ASP) 시범사업’ 1차년도 활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항생제 내성 예방의 선도적 모델임을 입증했다.
ASP 사업은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해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줄이고, 환자별 최적의 항생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책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 관리 체계 구축 ▲의사·약사 중심의 다학제 협력 활동 ▲처방 적절성 개선 노력 ▲교육 및 모니터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감염내과를 필두로 소아청소년과, 약제부, 전산정보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감염관리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항생제 관리 활동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항생제 처방을 모니터링하고 임상 현장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한, 의료진 대상 정기 교육과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병원 내에 ‘항생제 적정사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도 등급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인류를 위협하는 주요 공중보건 과제 중 하나로,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은 치료가 불가능한 강력한 내성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료계의 엄중한 관리가 요구되는 분야다.
전남대병원 ASP 전담팀 박경화 교수(감염내과)는 “항생제 내성 극복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A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ASP 활동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민들이 내성 걱정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우수 의료기관의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ASP 적용 범위를 중소병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의 이번 성과는 국내 의료기관 전반의 ASP 정착과 확산을 이끄는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