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광주 및 화순권 요양병원과의 진료협력을 위한 협력병원 간담회를
5월 19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개최했다. 전남대병원은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사업과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사업 호남권거점병원으로써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료정보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광주 및 화순권 요양병원 50개 기관 병원장 및 실무자와
안영근 병원장, 전남대병원 관리위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 1부
- 우수 협력요양병원 감사패 증정 - 천사요양병원, 광주연세요양병원, 화순군립요양병원
- 진료 사업 보고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 운영보고 - 강택원 진료협력실장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료 의뢰-회송 사업보고 - 김희경 화순병원 진료협력센터장
- 빛고을전남대병원 현황 보고 -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 병원장
제 2부
- 진료정보교류사업 - 김재학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부장
- 의료관련감염과 감염관리 - 최옥자 감염관리실 팀장
-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 최소형 사회사업실 팀장
이번 간담회는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요양병원과의 협진을 활성화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께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