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진료협력센터(센터장 강택원)가 주관하여 지난 9월 1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3년도 전남서부지역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함께 본·분원 병원장과 관리위원, 진료협력센터 팀장 및 직원들과 목포, 강진, 무안, 영광, 완도, 장흥, 함평, 해남의 전남 서부지역의 33개 협력병원 원장과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진료의뢰회송 및 진료정보교류활성화를 위한 협력병원간의 긴밀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되었던 지역간담회를 3년만에 개최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본·분원 진료협력센터 운영보고, 사례발표, 진료의뢰 회송사업, 진료정보교류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관련 감염관리, 연명의료결정제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보건복지부등 정부기관의 관련사업과 관련하여 우리병원 운영현황 및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질의, 건의시간 및 만찬을 통해 보다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전남대병원과 함께하는 협력병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협력병원과의 상생발전과 협력교류를 위해 매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간담회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좀더 효율적인 간담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사진출처 :2023년도 전남서부지역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