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재활의학과는 다양한 신경ㆍ근육ㆍ골격계 질환의 정밀 진단 하에 신체의 기능 회복 및 증진을 통한 장애의 최소화를 목표로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포괄적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최대의 기능복원으로 최적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재활의학과는 물리의학영역과 재활의학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리의학은 신경ㆍ근육ㆍ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급ㆍ만성 통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증재활치료 영역이자 스포츠 손상 재활치료 영역이며, 수술 이외의 약물치료를 포함한 보존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뇌신경 재활분야에서는 성인 뇌졸중, 뇌손상 환자 및 소아 발달장애를 포함한 뇌성마비 환아 등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실시하며, 심폐 재활분야에서는 운동생리 연구와 운동치료를 실시하여 최적화된 심폐기능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적극적인 기능복원을 도모하며, 인지 재활분야에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특수 인지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인지 기능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척수손상 재활분야에서는 하지마비와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잔존한 기능의 최대 복원과 증진을 도모하며, 의지ㆍ보조기 분야에서는 적절한 의지나 보조기 처방을 통해 기능보완과 증진을 도모합니다.

또한,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및 근육계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근전도ㆍ전기진단검사와 신경ㆍ근육계 질환, 특히, 신경통증 환자의 진단 및 예후 평가에 도움이 되는 적외선 체열촬영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BTE Primus를 이용하여 운동기능진단 및 특수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생체활동계측기를 이용한 신경생리기능진단과 생체 되먹임 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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