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 : 전남대학교병원

진료안내MEDICAL INFORMATION

센터 직원들 사진

중증외상이란?: 외상(外傷.traum)이란 추락, 교통 사고, 총상, 자해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입게 되는 부상을 말합니다. 매년 약 190만 명이 외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며, 이 중 중증외상환자는 약 7만명 입니다. 중증외상의 발생원인은 교통사고가 가장 많으며, 연령별로는 생산가능연령층(15세~64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국민 4명중 1명은 3대 응급질환(중증외상, 심혈관,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17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손상 사망자 중에서 운수사고와 추락사고가 대표적인 사망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높은 실정입니다. 이에, 외상센터는 더욱 그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외상 사망률

권역외상센터 현황: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우리 전남대학교병원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중증외상팀을 만들어 통합적인 외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13년 광주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중증외상 환자가 내원할 경우 외상 전담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중증외상환자 전문팀을 구성하여 365일 24시간 당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만을 위한 전용시설, 전용장비를 갖춘 전문치료센터입니다. 매년 약600여명에 달하는 다발성 중증외상환자에 대하여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